미들웨어

분류없음 2013.12.12 11:50



websphere란 무엇인가? 

websphere는 IBM의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24*7", 온 디맨드 웹 애플리케이션과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제품 솔루션을

작성, 실행, 모니터 하는데 필요한 서버, 서비스, 툴 같은 미들웨어 기반 구조들이 포함되어 있다. WebSphere는 믿을 수 있고 유연하며,

강력한 통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WebSphere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인프라의 기반이다. 모든 것이 이것을 기반으로 구동 된다.

웹스피어 어플리케이션 서버와 웹스피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에 기반하고 있는 웹스피어 프로세스 서버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쳐(SOA), 모듈식 애플리케이션의 토대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비지니스

규칙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고성능 환경은 베이스 인프라의 일부로서 웹스피어 익스텐드 디플로이먼트를 사용한다.

기타 웹스피어 제품들도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스피어는 오픈 표준에 기반한 모듈식의 플랫폼이다. 믿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기존 자산들을 웹스피어에

연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환경을 확장 시킬수 있다. 웹스피어는 intel, 리눅스, z/os 등 많은 플랫폼에서 구동된다.

 

웹스피어 관련 정보 참고 사이트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websphere/newto/


Posted by 샤닝
과거는 잘했건 못했건 이미 지나가 버리고 지금 없는 것이다.
잘했으면 한번 자축하고 지워 버릴 일이요
잘못했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한번 명심하고 불에 태워 버릴 일이다.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인생의 여정에 어떠한 집착도 금기이다.
바람에 몰려가는 구름을 보고 이 지혜를 받아 들이라.

- 곽노순의《큰 사람 - 그대 삶의 먼동이 트는 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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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1. 일시 : 1월 9일

2.  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3. 느낀점:

 메가박스 포인트로 영화뭘 볼까해서 고민하다가 레미제라블 볼까하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클라우드 아틀라스 를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한사람이 등장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과거 와 현재 미래 에대해서 동시에 진행하다가. 나중에는 마지막에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이야기가 이해 되더라구여.
스토리 방식은 색다른 방식이라 특이하네요. (제목처름 클라우드라서 그런가 )
톰행크스배우와 메트릭스 악당역(이름모름) 와 배두나 역.. 1인 대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한건지. 분장술에대해 박수치고싶네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는데요.
특히 이장면이
배두나가 인조인간역으로 나오게되었는데 칭찬을 하게되면 목에 별점같은거 주는데 그거 다 채우면 다른세상으로 간다는것을 믿고 있엇는데. 장혜주가 실체를 가르쳐주는 씬이..
정말 지금 살고 있는 현재가 한 일부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두나 대사가 너무 뼈속깊은 말이라서 다적지 못했지만.
자기 희생을 통하여 손미라는 종교라는 거 탄생하고.. 그걸 믿는 사람도 생기고 그걸 꺠트리는 사람도 생기고 . 점점 진화 해나간다는 철학적 인 영화인것같네요 ..

 

명대사 :  

우리의 삶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부터 죽을때까지,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타인들과 엮여있으니까.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악행과 선행으로부터, 우리의 미래가 탄생하는 것이다

 

전 문 하나만 있다고 믿어요. 그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죠. 제가 만약 천국을 상상한다면 그건 완벽한 희망일 거예요. 그 뒤에서 그가 나를 기다리고 있겠죠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Cloud Atlas 
8.3
감독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출연
톰 행크스, 할 베리, 짐 브로드벤트,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정보
SF, 액션 | 미국 | 172 분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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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1,  이름 : 마마

 

2.  시간: 2013-01-24

 

3. 장소: 상암CGV

 

4. 느낀점: 

 

어마가 살해된후  아버지와 1살된 아이와 3살된 아이와 시골로 도망치다.  같이 자살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도와줘서 자매둘이 살아남았다. 

 

영화 보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든다..

 

1. 근데 아버지시신은 어떻게 되었을까..?

   

2. 체리는 어디서 난것일까..?  그아이들은 어떻게 5년동안 살아남았는지 의문이 든다.. 

 

3.  살던집하고 실종되어서 잃어버린 집하고 어떻게 연결되었을지에대해서  의문이 든다.

 

 

 영화를 보면서 동화같으면서도  공포스러운 영화이라서 흥미로웠으며,

겨울보단 시원한 여름에 봤으면 오싹해진다는 느낌이랄까..  배경이 겨울이라서  그런지.. 그래서 겨울에 개봉했을지도 모르겠다.

 

죽어서도 엄마의 자식을 아끼는건   어느나라이건간에  모성애의 소유욕이 있는가보다.

 


마마 (2013)

Mama 
8.9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 메간 챠펜티어, 이자벨 넬리스, 다니엘 캐시
정보
공포 | 스페인, 캐나다 | 100 분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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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1. 이름 :  영화판

 

2. 일시 : 12월 29일

 

3. 장소: 인디플러스

 

4. 느낀점 :

 

한국에 역사가 함께 살아온 역사..

 

60년대는

70년대는 

80년대는

90년~ 현재

문제점

  한국의 영화가 어떻게 흐러가느지에대해 알수있었는지 

  안성기 와정지영감독님 허철감독님 인터뷰 를듣게되어 지루하지않아서 좋았다^

 

 

 


영화판 (2012)

Ari Ari the Korean Cinema 
8.6
감독
허철
출연
윤진서, 정지영, 안성기, 김혜수, 문소리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83 분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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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소송를 먼저 제기하는 사람을 원고, 그 상대방을 피고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원고-피고 개념은 민사재판에서만 사용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그건 정확한 내용이 아닙니다.

 

민사뿐만 아니라 가사소송,행정소송 등에서도 원고-피고 개념이 있습니다.

 

즉, 원고=공격 이고, 피고=방어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민사소송 등에선 반소(反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예컨대, A가 B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피고측인 B가 A의 소송상 주장에 대해 소극적으로 반박만 하는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넘어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A(원고)에게 반격하고 싶은 경우에

 

A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할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반소를 제기한 B를 '반소원고', 상대방인 A를 '반소피고'라고 부르게 됩니다.
(바뀐다는 뜻임)

 

Posted by 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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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취미/독서 2012.02.26 21:28

사랑은 없다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잉겔로레 에버펠트(Ingelore Ebberfeld)
출판 : 미래의창 2010.04.26
상세보기

사랑은 서로 잘 알지 못하는 한 남자와 한 여제엑 일어나는 일이다. 서머싯 몸


사랑...   
사랑에 관한 정의는 수천가지나 된다.
과연 사랑이란게 무엇일까.

사랑은 우리가 모두가 꿈구는 사랑은 허상에 불과하다. 우리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은 꿈결' 이라는 환상이  우리모두의 머리속에 똬리를 틀어 버렷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사랑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사랑은 우리 머릿속에 ' 이러이러해야한다' 는 당위성으로 존재하는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사랑은  사람의 감정이고, 감정 없는 인생은 상상할수 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감정은 학술의 잣대로 정확하게 평가를 내릴수 는 없다.  다른 모든감정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으면서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우리모두가 특별 취급을 하고있다. 

 사랑을 믿는다는것은 UFO 존재를 믿는것과 같다. 사랑의 대표주자들로 간주되는 질투, 정절, 결혼 과 같은 개념들은 알고보면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즉 , 종족 보존의 수단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이다.

사람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타고난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사랑은 여기저기에서 이용하는 개념이자 여러분야에서 인용하는 설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남자와 여자를 한데 묶고 정절을 맹세하게 만들며, 평생 함께 하자고 다짐하게 만드는 것 이 바로 사랑이라 믿는다. 

우리가 타고나는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니라 애착 관계를 갈망 하는 본능과 믿음 , 즉 희망과 낙관주의이다. 


똑똑한  자연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재생산과 번식의 욕망을 인간에게 심어둔것이다. 자연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 결합하고 자녀를 생산하도록 미리 손을 써두었을뿐이다. 

 

리하르트 프레히트는 " 사랑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생각은 우리가 의도적으로 빠져드는 환상일뿐이다.  우리는 마치 사랑이 매우 현실적인것, 눈에 보이는것, 얻거나 잃을 수있는 것이라 착각하곤 한다. "

결혼을 권하는 사회,   사랑은 환상?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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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ISP(정보화전략계획)의 불편한 진실
목표는 기업 청사진 제시…ISP 역할론 재정비 필요해
  
 

글로벌 컨설팅 회사들은 지식관리시스템이 수행한 많은 프로젝트 자료를 모아 공유한다. 여기에 'ISP' 또는 '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한국에서 정보화전략계획(ISP)이라고 말하는 프로젝트 산출물은 안 나온다. 왜 그럴까.

ISP는 제임스 마틴에 의해 만들어져 해외에서 1990년 전후 한동안 유행했던 정보공학(Information Engineering) 방법론 중 맨 처음에 있는 계획 단계를 의미한다. 정보공학 방법론 핵심은 분할 접근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론은 대규모 복잡한 업무 시스템을 쉽게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스템으로 구현할 전체 업무를 모듈 단위로 쪼개 놓고 구현해야 할 기능을 정의한 다음 모듈별로 구현하는 것이다.

   
 

ISP 목적은 기업 전략과 기술 변화를 반영해 톱다운으로 기업 전체 업무 기능과 데이터, 정보 요구 상위 수준을 그려내는 데 있다. IT과제를 뽑는 것과 무관하며 ISP로 프로세스혁신(PI) 과제를 뽑는 우리 관행과는 거리가 멀다. ISP 결과 기반으로 시스템 설계가 이뤄지고 시스템 구축이 수행되는 것이 정보공학 방법론 요체다. ISP는 IT전략을 대체할 수도 없고 IT거버넌스나 IT운영을 ISP 범위 안에 포함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스템 개발에 컴포넌트 개발 등 반복적 개발 방법론을 쓴다면 ISP는 더 관계가 없다.

국내에서는 1990년 후반부터 정보공학 방법론이 유행했다. 당시 ISP라는 단어가 전반적인 IT플래닝 개념으로 인식됐다. 지금은 ISP의 정확한 개념과 범위를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ISP면 IT플래닝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IT전략 수립을 위해 ISP는 쓸 수 없다.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현재 IT가 해야 할 일을 정의하는 것이라면 IT전략이라는 수단을 써야 한다. 비즈니스 과제 실행을 지원하는 IT과제를 뽑는 일이야말로 IT전략 요체다. ISP는 거기에 적합한 수단이 아니다.

전략 수립은 목표 청사진을 정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IT과제는 해야 할 '일'을 의미하지 달성해야 할 '청사진'을 의미하진 않는다. '달성해야 할 무엇(What to achieve)'과 '해야 할 일(How to achieve it)'을 분리해 사고하는 것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무척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된다.

국내에서 ISP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과제가 도출된다. 혹자는 이를 PI과제라고 부른다. 여기에 해외 선진사례와 다른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해외 선진사례에서 ISP는 과제를 정의하는 일과 전혀 상관이 없다. 업무기능, 데이터, 정보 요구에 대한 시각을 정의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달성해야 할 청사진을 정의하는 일에 가깝다. 하지만 국내 ISP에서는 달성해야 할 청사진과 그 청사진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모두 식별한다. 이건 해외 선진사례에서는 IT전략 프로젝트다.

둘째, 해외 선진사례에서는 달성해야 할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위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국내 ISP 프로젝트에서 청사진을 정의하는 작업은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구현 단계 논리설계를 작성하는 정도로 상세하다. 이건 IT 아키텍처 설계 프로젝트나 구현 프로젝트 논리 설계다. 현미경으로 지구를 볼 수 없듯 상세한 디자인으로는 큰 그림을 볼 수 없다. 큰 그림을 못 보면 과제를 정의하는 데 더 힘들다.

셋째, 해외 선진사례에서는 '달성해야 할 무엇'과 '그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명확히 분리돼 있다. 한국에서는 그 두 가지가 바로 '과제' 안에 섞여있다.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인 ISP 프로젝트 산출물을 보면 도출된 그 과제가 바로 '달성해야 할 무엇'이다. 동시에 '그 무엇을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온전히 '해야 할 일'만 뽑아 장기적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로드맵을 관리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라는 개념도 생소하고 프로젝트 로드맵은 있지만 프로젝트 구분이 안 된다. 그래서 주로 하나의 프로젝트만 나온다. 그 프로젝트를 주로 차세대 프로젝트라 부르거나 PI·ERP 프로젝트라 부른다.

넷째, 해외에서는 IT전략으로 나온 과제는 순수한 IT과제지만 한국 ISP로 나온 과제는 운영 과제다. PI 과제라고 불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운영이란 사람·조직, 프로세스, 기술이 동시에 작동되면서 비즈니스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다. 전사 아키텍처(EA)플래닝, IT거버넌스 플래닝 등 다른 IT 플래닝을 위해 ISP를 쓸 수도 없다. 기업 업무 간, IT시스템 간 연계성을 강화해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업 수준을 높이려면 EA를 써야 한다. EA는 기업내부 구성 부문 간 협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업이라는 건축물을 조형하는 아키텍처 종류 중 하나다.

ISP는 대규모 시스템 개발 시 맨 앞 단계에서 시스템 업무기능과 데이터, 정보 요구에 대한 상위수준 시각을 기술하는 데 적합하다. 그것도 정보공학 방법론을 채택했을 때가 그렇고 컴포넌트 기반 개발 방법론을 채택했다면 다른 방식의 플래닝 단계를 적용해야 한다. 국내서 수행되는 대부분 시스템통합(SI) 성격을 지닌 차세대시스템 개발은 성격상 반복적 개발 방법론보다는 정보공학 방법론에 가깝다. 따라서 ISP가 바로 적합한 수단이 된다. 국내에서 ISP는 어떤 IT플래닝이든 대부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마치 진실처럼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국내 ISP는 어느 IT플래닝이든 제대로 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이 ISP의 불편한 진실이다.

출처: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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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매년 이맘때면 사람들은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한 해를 열두 달로 나누고 겨울이 한창 깊어지는 시기를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으로 정한 이상,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사람들은 아무 계획도 없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는 것보다 계획을 가진 상태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계획은 시간과 자원을 배분할 수 있게 해주고, 일이 원래 의도한 것처럼 제대로 진척돼 가는지 여부를 알게 해주며, 제대로 돼가지 않을 때는 반성도 하게 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사람들은 특정한 일이 아니어도 인위적으로 시작과 끝을 정하고 그 시작 지점에 특정 기간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계획을 세울 때는 가장 먼저 목표를 정한다. 학생들이 공부 계획을 세울 때는 성적이나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가정에서는 더 나은 삶의 터전과 행복한 생활의 기초가 되는 집을 어느 수준에서 언제까지 장만하겠다는 등의 목표를 계획한다. 가정을 꾸리고, 2세를 갖고, 사업체를 세우고, 학위를 따고, 작품을 만들고, 진급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등의 온갖 목표가 갖가지 계획들의 기초가 되고 시발점이 된다. 기업이나 정부조직, NGO 같은 각종 조직들도 마찬가지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원을 할당하기 전에 목표를 먼저 설정한다.
 
간절한 목표가 가장 좋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일찍이 1954년에 목표관리법(MBO·Management by Objectives)을 창안해 경영학계에 소개했다. 목표관리법은 종업원의 과업목표를 조직과 상사가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종업원이 상사와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한 후 이에 대한 성과를 종업원과 상사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단순히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공과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제도는 조직목표와 개인목표가 잘 연계되도록 하고 참여자에게 목표달성을 위한 구속성과 참여 의식을 유발해 강력한 동기 부여가 이뤄지도록 한다. 조직 내의 구성원 간에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받았고 많은 기업들이 도입해 활용함으로써 큰 성과를 올렸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설정할 때 필요한 다섯 가지 원칙을 도출해서 이를 ‘SMART’ 원칙이라고 불렀다. 즉,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하고(S:Specific), 측정 가능해야 하며(M:Measurable), 달성 가능하면서도 도전적이어야 하고(A:Achievable), 결과 지향적이고(R:Results-oriented), 특정한 시간, 가급적이면 1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야(T:Time-bound) 한다는 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인의 자율성에 의해 통제 가능한 목표가 돼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목표실행의 수단도 직접 결정하고, 실질적인 계획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직접 성과를 주기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필요한 방향으로 행동을 수정하고, 미래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피터 드러커 이전에도 기업들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작성했다. 그런데 왜 피터 드러커인가? 그것은 행동의 주체인 개인들을 목표설정에 참여시켰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피터 드러커 이전과 이후의 차이다. 조직의 일이라는 것도 실제로는 작업을 수행하는 각 개인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므로 개인들이 참여해 직접 설정한 목표가 적절한 행동을 유발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목표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해당 개인에게 그 목표가 얼마나 제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간절함 또는 절실함이다. 사실 간절함이야말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아무리 ‘SMART’의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개인에게 간절함이 떨어지는 목표가 설정되면 개인을 참여시킨 효과는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푸석돌에 불 난다’는 속담이 있다. 단단하지 않고 푸석푸석한 돌도 부싯돌이 돼 불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바라는 바가 간절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연못에 돌멩이 하나를 던져놓고 찾으라고 하면 찾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돌멩이가 아니라 다이아몬드 한 조각이 연못에 빠져 있다고 하면 어떨까? 그 다이아몬드 한 조각으로 며칠간 배를 곯고 있는 식구들을 먹일 수 있거나, 등록금 때문에 자식을 대학에 보내지 못한 가장이라면 기어코 찾아낼 것이다. 무엇 때문일까? 간절함은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게 해주고, 눈에 띄지 않는 것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며, 머리칼 한 올이 몸에 닿는 것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넘을 수 없는 담장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고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릴 수 있게 해주며, 기억 속에 깊이 묻혀 있던 것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고,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복잡한 계산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일들은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과 과학으로는 제대로 설명하기 힘들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일들이 현실에서 가끔씩 일어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안다. 간절함은 다른 무엇보다도 더 강한 무기가 돼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목표는 간절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하고 싶은 일,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
 
간절함은 결핍에서 온다

간절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달인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병만 씨는 지난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자서전을 펴냈다. 그 책을 보면 그의 연기와 인생이 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지 알 수 있다. 김병만 씨는 키가 상당히 작다. 그런데도 그는 무대를 꽉 채우고, 키가 큰 동료들의 옆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으며, 프로그램을 항상 주도한다. 사실 김 씨는 키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갖고 있었다. TV 화면으로 봤을 때 작아 보이지도 않고 스피드도 떨어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액션도 할 수 있는 최적의 신장이 170㎝ 정도라고 생각했고 그 정도의 키를 갖기를 절실하게 원했다. 그 열망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기 키를 얘기할 때는 항상 소수점 이하까지 얘기한다고 한다. 소수점 이하의 부분도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한국 남성의 평균 키인 173㎝에도 못 미치는 키를 갖기를 원했지만 실제 그의 키는 희망하는 키에 비해 ‘11.3㎝’가 부족했다. 그는 그 11.3㎝의 결핍이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했으나 그것은 개인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 밖이었다. 그래서 그는 간절한 노력으로 다른 신체조건이 좋은 개그맨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영역에 도전했고, 많은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개그프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나를 키운 것은 가난과 병약함과 배우지 못한 것이란 말을 했다. 가난했기에 근검 절약하는 습관을 키웠고, 병약했기에 몸을 단련했으며, 배우지 못했기에 누구에게서나 가르침을 받으려 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했던 결핍의 조건들이 모두 절실하게 작용해서 그를 일으켜 세우고, 남보다 더욱 노력하게 만들고, 마침내 그의 모든 것을 이뤄내게 한 것이다. 이런 것들이 꼭 개인들의 얘기만은 아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비슷한 예는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은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6.25전쟁의 폐허에서 출발해서 보릿고개를 없애보겠다는 간절한 열망으로 경제를 일으켜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내다보는 입장이 됐다. 싱가포르는 1965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물도 없고 자원도 없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1957년에 먼저 독립한 말레이시아와 합병을 원했지만 말레이시아로부터 거부당했다. 일종의 버려진 나라로 출발한 싱가포르는 지금은 동남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며 그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덴마크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황무지 위에 세워졌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농업국가이자 생명과학을 이끌어가는 나라가 됐다. 이들은 모두 열악한 조건에서 결핍으로 인한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삼고 간절한 소망으로 바꾸어 실현시킨 나라다.
 
이처럼 간절함은 결핍에서 온다. 자기가 잘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은 자기 안의 채워지지 않은 결핍에서 오며 부족한 결핍상태를 채우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에서 온다. 어느 쪽이든 바탕은 결핍이다. 물론 결핍은 추한 욕망의 모습으로 발현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긍정적인 소망을 향한 간절함으로 바꾸어내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막연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런 목표와 계획은 ‘아니면 말아도 괜찮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대한의 자원을 할당하지 않는다. 당연히 그 결과는 아닌 것으로 판명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가리켜 나중에 ‘시디 신 포도’라고 한다. 배가 덜 고픈 여우처럼 말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싶으면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한 해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질문은 “인생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내가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이다. 조직에서라면 “구성원들 각 개인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소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될 것이다. ‘SMART’한지는 그 다음에 들여다볼 문제다.
 
정현천 SK에너지 상무 hughcj@lycos.co.kr
필자는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1986년 SK그룹에 입사해 회계, 국제금융, 투자가 관리, 구조조정, 해외사업, 전략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SK에너지 상무로 근무 중이다. 경영학, 경제학, 심리학, 생물학, 인류학,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읽는 다독가(多讀家)이며 변화 추진을 위한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포용을 주제로 한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출처:  http://www.seri.org/ic/icDBRV.html?pubkey=ic20120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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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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